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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트랜드

HP의 팜 인수, 무리수인가 핵심성장엔진인가

최근 세계 최대 IT기업 HP의 스마트폰 팜(Palm)사 인수 소식은
여러 업체를 긴장시키고, 트윗을 뜨겁게 달군 이슈였습니다.

HP 측은 스마트폰 시장이 아직도 초기 단계이며
향후 방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웹OS가 HP 브랜드의 모바일 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있어
일종의 기반으로 동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가 배아파 할 것이다. 삼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MS가 가장 타격을 입을 것이다...
(MS 윈도우7이 탑재될 HP태블릿 계획 무기한 연기 소식)
등 여러 분석가들의 의견이 나오면서 업계를 술렁이게 했지요.


HP의 팜 인수, 무리수일까요,  핵심성장엔진일까요...
분석가들은 HP가 12억 달러를 들여서 팜(Palm Inc.)을 매입한 것이 성공적일 지는
스마트폰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아이패드와 경쟁하기 위해
 HP가 팜의 WebOS 태블릿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12개월 이란 기간을 고려해 볼 때
 불확실한 도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5명의 IDC 분석가들로 구성된 조사팀은 이번 기업 인수가 성공할 확률은
 2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수에 성공했다고 입증되기만 하면,
HP의 도박은 20배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