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400만대 시대.. 전자신문
-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4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은 5일 국내 스
마트폰 시장이 삼성.LG.팬택 등의 제품(갤럭시S, 옵티머스Q·시리우스 등)에 이어 아이폰 등
국내외 단말기 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휴대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이 사상 처음 두자릿수에 오르며 400만대 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수치는 세계시장
평균치와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전자신문에 따르면 휴대폰 제조사들과 이동통신사업자들을 통해 추산한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
량은 이미 200만대를 훌쩍 넘은 230만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하반
기 각 기업들의 주력모델이 쏟아지면서 올해 목표치인 400만대는 물론 500만대를 육박할 것으
로 전망된다.
- 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 2년 넘게 뒤처졌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선진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접근하는 것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발하며 명실상부한 스마
트폰 대중화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마트폰 400만대는 전체 휴대폰 시장의 16~17%에 달하는 비중으로 40만~50만대 수준으로 2~3%
점유율에 그쳤던 지난해에 비하면 15%포인트 가량 늘어나는 수치다. 세계 휴대폰 시장의 스마
트폰 점유율은 약 16%. 하반기 국내 판매량이 360만대가 되면 세계 평균치 보급률에 도달하게
된다.
- 전자신문은 400만대 돌파 시점을 이르면 10월, 늦어도 12월 초순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
갤럭시S의 본격적인 확산이 이뤄지고 아이폰4 출시까지 이어지면서 또 한차례 급격한 상승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일선 대리점을 중심으로 개인 판매가 중심이 되고 있는 갤럭시S는 이
미 상당수 예판이 진행된 법인 수요까지 대기 중이어서 연내 100만대 돌파 여부가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또 가격인하로 막판 세몰이에 나선 아이폰3GS도 아이폰4 출시 전 100만대 돌파
여부가 주목된다.
- 상반기까지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스마트폰은‘아이폰3GS’로 지난해 12월
마지막날 20만대를 넘어선데 이어 올들어 지난 4월 누적판매량 50만대를 돌파한 이후 5월 70만
대, 지난달 80만대를 넘어섰다.
- 팬택이 지난 4월 내놓은 첫 스마트폰‘시리우스’도 꾸준한 하루 개통량을 보이며 11만대가
공급됐고, HTC의 ‘디자이어’ 역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의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는 출시 한 달 만에 5만대 가량 판매됐다.
2010년 상반기 주요 스마트폰 판매량(각사 추산치 집계)
구 분 |
아이폰3GS |
옴니아2 |
갤럭시A |
갤럭시S |
시리우스 |
모토로이 |
옵티머스Q |
전체 |
판 매 량 |
60만 |
80만 |
22만 |
21만 |
11만 |
10만 |
5만 |
230만대 |
출시시기 |
2009년11월 |
2009년10월 |
2010년 4월 |
2010년 6월 |
2010년 4월 |
2010년 2월 |
2010년 6월 |
- |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70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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