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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랜드

애플, MSㆍ구글 도전 잠재운다


'아이폰 4.0' 멀티태스킹ㆍ아이애드 적용…업무용 기능도 강화

애플이이 새 운영체제 아이폰 4.0을 통해 `모바일 천하'를 평정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애플은 새 운영체제를 발판으로 스마트폰 시장 재기를 노리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는 물론 안드로이드폰을 앞세운 구글과도 큰 격차를 벌리게 됐다.


8일(현지시각) 애플은 아이폰 4.0 운영체제를 공개하며 다중작업(멀티태스킹)을 우선적으로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돼온 멀티태스킹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애플을 의식해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폰7'에 멀티태스킹 기능을 탑재하지 않기로 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4120201043173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