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는 1) 다수의 유권자들과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주고, 2) 지지자들과 또는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연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해주며, 3) 탈권위적이고 친밀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치 분야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스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떠드는 것으로는 더 이상 믿음을 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4) 소셜미디어는 지지자들을 통해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신뢰를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소셜미디어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선관위의 엄격한 규제 방침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특별한 움직임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 치러진 영국의 총선에서는 소셜미디어가 적극 활용됐습니다.
정부와 각 정당, 유권자 등 모든 선거 주체들이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하고,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선거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가디언>이 말한 ‘최초의 소셜미디어 선거’를 간접 체험하는 차원에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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