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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서적 소개

즉시,반드시,될때까지 하라!

일본전산 이야기 일본전산 이야기
김성호 | 쌤앤파커스 |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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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우연히 접한 광고로 인해 구입하게 된 책. 

직원 채용에 목소리 크고, 밥 빨리 먹고, 운동장 빨리 달린 사람을 뽑은 회사.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학벌과 업무 능력이 관계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물론 좋은 학교를 나오고 우수한 성적이면 일단 머리는 좋을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꾸준하게 끝까지 해야하는 일의 경우에는 
잔머리로 탈피하는 경우, 업무내용에 대해 계속 반발하며 소위 말하는 태클을 거는 경우. 
다양한 경우들을 보고 오히려 실망하게 된다. 

이 회사의 경우,
우직하게 그러나 빠르게,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훈련시킨다. 
그리고 그것이 위부터 아래까지 모두에게 해당된다. 
같은 마음으로 하나로 뭉치는데 어찌 성장하지 않을 수 있는가. 

기업이 처음 창업부터 성장하기까지 중간중간 고비는 계속 발생한다. 
처음부터, 아니 처음이 아니라면 중도에 언제든지 
경영진부터 마음을 비워보라. 
본인은 죽을 각오로 일하고 있는가. 
내가 하기 귀찮아서 아랫사람을 시키고 있진 않은가. 
시작한 일은 끝을 보는가. 
손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고 있는가. 

다시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맘에 드는 책이었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