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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트랜드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서는 남보다 멀리보고, 남과는 다르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과거 산업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와 성공을 봐왔듯이 21세기 글로벌 세상에서 '경쟁 우위'를 갖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나 전 세계적으로 IT와 소셜 웹의 화두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스마트폰의 본질을 알고 트렌드를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더욱 새롭고 치열한 warfare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경쟁우위를 가질지 고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이르다고 할때가 가장 늦은 것이고 늦었다고 할때가 가장 이른것이라고 하니 먼 과거에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이나 우리 속담 중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바보 같은 짓은 다시는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잃어버린 IT강국의 위상을 다시 찾고 새로운 시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그리고 애플이나 구글이 새로운 작품(?)들을 내놓을때 놀라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을 놀래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비젼 디자이너님의 글의 소개 합니다.

스마트폰은 문제가 아니다.

또 다시 대세론이다.

2000년대초의 닷컴붐, 그리고 그 버블이 꺼지고 난 뒤에 부활한 IT가 들고 나온 마케팅 슬로건 웹 2.0, 그리고 이제 대세는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그 대세론의 실체는 한 마디로 이것이다. ‘이번엔 다르다’(This Time Is Different).

실체를 앞서와 같이 정의한다는 것이, 스마트폰이 버블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지금의 ‘스마트폰’이라는 정의 자체가 모호한 상황이라는 것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예컨대, ‘스마트폰=아이폰’인가? 어떤 기술적인 스펙을 갖췄을 때 우리는 스마트폰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가? 혹은 어떤 사회적, 문화적 기준으로 우리는 스마트폰을 말할 수 있는가? 그렇게 스마트폰을 정의하는 기준 자체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현재의 스마트폰은 필요 이상의 ‘과도한 기대’를 낳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http://www.bloter.net/archives/29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