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셜 미디어 포럼의 김현태 입니다.
한 주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정신 없던 한주를 보내느랴 기진맥진하답니다.
이번주 부터는 링크나우에 올리던 테크 뉴스를 포럼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주동안 IT뉴스를 보면 페이스북과 관련된 뉴스가 참 많이 보였을 겁니다.
SNS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궁금하시죠?
그럼 어여 읽어 보아요!!
- 플래시 플랫폼 개발자로써 정마라 뼈아픈 소식입니다. 스마트 폰이 애플 제품군만 있는 것도 아닌데; 물론 앞으로의 모바일 생태계에 따라 좌우되겠지만, 아무튼 아쉬움이 많이 남는 뉴스입니다. 무엇보다도 진정한 사용성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제품의 탑제하기 위해 Rich한 환경을 다시 Poor한 환경으로 가자는 건 썩 내키지 않는 처사이니깐요.
#. 구글, 트위터 친구 검색 서비스 '팔로파인더' 시작
- 구글이 사용자에게 트위터 친구 추천 서비스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별루이지만 구글 또한 SNS 업체들이 상당히 영향력이 있다고 보고있다는 뜻이 아닐련지요.
#. 트위터에 올라오는 광고, 사용자는 어떻게 반응할까?
- '프로모우트 트윗'이라는 광고 플랫폼을 트위터에서 공개했습니다. 비영리 기업으로 4년을 지내온 트위터 본진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검색을 통해 나오는 첫 번째 결과에 후원사 광고 트윗을 보여주는 플랫폼을 선보인 것인데요.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제공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 MS, "오픈 데이타 운동, 표준 프로토콜이 필요"
- '오픈 데이타 운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 명칭에 대해서는 이 글을 보고 처음 접하게 된 것인데, 여러분께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몇 달전 한 고등학생이 아이폰 어플로 버스정보를 보여주는 앱을 선보이면서 큰 화제가 되었었죠? 사실 정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데이터가 아니기에 정부에서는 이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막아버렸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발로 인해 다시 제공하기로 한것이죠. 이처럼 국가 정부의 데이터나, 일반 기업의 데이터를 '오픈'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자고 일어난 운동이 바로 '오픈 데이타 운동'입니다. 그런데 그냥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제공할 때 어느정도의 규격을 갖추고 제공해야지 쓸모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규격을 MS에서 바로 잡겠다고 나섰네요. ^^ 역시 글로벌 기업의 자세로 좋은 일에 힘쓰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구글 애드몹 인수 제동 건 FTC. ...
- 몇 개월 전에 구글이 모바일 광고 업계 1위 기업을 인수하겠다고 해서 애플도 덩달아 2위 업체를 인수했는데요. 미국의 (연방무역위원회)FTC라는 곳에서 구글의 인수에 대해 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이 애드몹을 먹으면 온라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의 구글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시장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유에서인데요. 구글의 순탄한 여정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듯 합니다.
#. 페이스북, 사용자 행동 기반 맞춤 광고 도입
- 요즘 한국 블로그나 인터넷 신문 기사 제목 옆에서 'Twitter', '미투데이'와 같은 버튼을 보신적 있으신지요? 해외 블로그나 뉴스에는 대부분 트윗터와 페이스북 혹은 구글의 버즈 버튼이 있어 자신의 글을 퍼갈수 있게 도와주는 버튼들이 존재합니다. 페이스북 진영에서 이 버튼들을 통해 사용자 패턴을 분석에 사용자에게 맞는 광고를 제공해주겠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에서 사용자 패턴을 적용한 사례로는 구글이 대표적인 사례로 뽑을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어를 가지고 혹은 구글의 등록되어있는 사용자의 프로필을 가지고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구축했다면, 이번에 페이스북에서는 사용자가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사 혹은 글을 가지고 광고시장을 공약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대단합니다. 머리 참 잘썼죠?
#. 어도비, 안드로이드용 플래시 출시 예고
- 애플에게 버림 받은 어도비 플래시가 구글의 구원의 손길을 잡고 곧 안드로이드 기반 플래시 플래이어가 나온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의 기득권은 애플사의 아이폰에 비하면 아직 약하지만 플래시라는 무기를 가지고 다시 한번 애플과 격돌을 이르킬 예정 인것입니다. 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있어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의 여러가지 환경을 공부해야 가능한 개발을 이제는 플래시 플랫폼 개발 및 AIR 플랫폼 개발을 통해서 모바일 컨텐츠도 만들수 있게 된다는 희속식입니다.
#. MS-페이스북 연합군, 구글 웹오피스에 선전포고
- "Doc for Facebook"이라는 서비스를 들어 보셨습니까? 아니면 웹 기반으로 MS에서 Office 2010이 나오는 것은요? 페이스북과 MS가 연합하여 구글 서비스인 Google Doc를 대항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Doc for Facebook'과 MS의 웹 버젼 Office 2010과의 차이는 페이스북 연동이라고 하며, 회원들간에 MS 오피스 제품군의 자료를 주고 받거나 함께 사용하는 기능등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오픈마켓 게임 유통 길 열렸다.
- 빠르면 3개월 내에 한국에서도 오픈 마켓에서 게임을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오픈마켓 게임의 자율심의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합니다. 말 만고 탈 많은 오픈 마켓에서의 게임 유통이 이제 서서히 현실로 다고 오고 있습니다. 개발자 여러분 이제 서툴러 준비하셔야 시장의 선점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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